선교의 달을 보내며...
오이삭 목사
2024년 6월 선교의 달, 오늘까지 다섯 번의 주일 오후예배에 네 분의 목사님과 한 분의 선교사님을 모셔서 말씀을 들었고, 오늘도 듣습니다. 개척교회의 이야기들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고생스럽고 힘들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존경스럽고, 또 소망이 있어 보입니다. 선교보고를 듣노라면, 하나님이 그곳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하나님이 천응교회를 선교지에서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또한 개척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의 신실함과 순수함을 보았고,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겸손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천응교회가 선교에 매우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천응의 선교는 아직 부족하지만, 매우 애쓰고 있습니다. 개척교회와 선교지에 풍성하게 후원을 보내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매 예배 때마다, 그리고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에 선교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구역이름을 선교사님의 사역명으로 하며, 한 구역이 한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두 구역이 한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6월을 선교의 달로, 7월 첫째 주일을 선교주일로 보냅니다. 매년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한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천응의 선교는 얼마나 빠르고 많이 하느냐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교에 익숙해지고, 선교가 일상처럼 녹아들도록 하려고 합니다. 선교사님과 목사님들에게도 부담보다는 도움이 되려고 애를 씁니다. 「충성」이라는 책을 쓴 레슬리 플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평생 충성스럽게 양떼를 치다가 세상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죽은 시골 교회 목회자가 빌리 그래함보다 더 빛날지 모르며, 오지에서 묵묵히 사역한 무명의 선교사가 그 유명한 리빙스턴보다 더 칭송을 받을지 모른다.” 그렇게 천응의 선교도 이름도 빛도 없는 국내외 선교지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천응교회의 선교는 매해마다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라기 보다는 발효음식처럼 깊은 맛이 들어가고, 익어가고 있습니다. 선교의 맛을 알고, 선교의 맛을 내며, 선교의 맛에 함께하는 천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의 달을 보내며...
오이삭 목사
2024년 6월 선교의 달, 오늘까지 다섯 번의 주일 오후예배에 네 분의 목사님과 한 분의 선교사님을 모셔서 말씀을 들었고, 오늘도 듣습니다. 개척교회의 이야기들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고생스럽고 힘들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존경스럽고, 또 소망이 있어 보입니다. 선교보고를 듣노라면, 하나님이 그곳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하나님이 천응교회를 선교지에서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또한 개척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의 신실함과 순수함을 보았고,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겸손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천응교회가 선교에 매우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천응의 선교는 아직 부족하지만, 매우 애쓰고 있습니다. 개척교회와 선교지에 풍성하게 후원을 보내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매 예배 때마다, 그리고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에 선교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구역이름을 선교사님의 사역명으로 하며, 한 구역이 한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두 구역이 한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6월을 선교의 달로, 7월 첫째 주일을 선교주일로 보냅니다. 매년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한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천응의 선교는 얼마나 빠르고 많이 하느냐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교에 익숙해지고, 선교가 일상처럼 녹아들도록 하려고 합니다. 선교사님과 목사님들에게도 부담보다는 도움이 되려고 애를 씁니다. 「충성」이라는 책을 쓴 레슬리 플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평생 충성스럽게 양떼를 치다가 세상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죽은 시골 교회 목회자가 빌리 그래함보다 더 빛날지 모르며, 오지에서 묵묵히 사역한 무명의 선교사가 그 유명한 리빙스턴보다 더 칭송을 받을지 모른다.” 그렇게 천응의 선교도 이름도 빛도 없는 국내외 선교지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천응교회의 선교는 매해마다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라기 보다는 발효음식처럼 깊은 맛이 들어가고, 익어가고 있습니다. 선교의 맛을 알고, 선교의 맛을 내며, 선교의 맛에 함께하는 천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