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응교회의 좋은점과 바라는 것들 – 저의 생각
한석 목사
저는 2007년 5월 4일 천응교회에 교육목사로 청빙받아 왔다. 그리고 2010년 11월 천응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지금까지 목회를 해 오고 있다.저는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천응교회 이야기를 하면 제일 좋은 것은 ‘좋은 교인들을 만났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리고 늘 지지해주고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당회원들을 만났다고 말한다. 천응에서 목양을 하면서 좋았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본다.
1. 이미 말씀드린 좋은 교인들, 좋은 당회원들 제외하고도 좋은 것들이 참 많다. 그 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주일학교 간사 직분제도이다. 1) 작은 교회들의 미래형 교회교육의 표본이 될 수 있다. 2) 사역자가 장기적으로 교육하게 되고, 이동이 내부에서 이루어지니 아이들의 혼동이 적다. 3) 교육을 받는 아이들 중에 다음 간사가 세워질 수 있다.
2. 이미 말씀드린 대로 저는 좋은 교인들을 만났다. 천응교회 교인들의 모습: 1) 담임 목사의 목회 방향에 큰 반대 없이 따라 간다. 2) 공동체의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직분자들이 있다. 3)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득이 가능하다.
3. 사역, 목회방향, 설교 및 설교자에 대한 설문(연 1회): 1) 교인들이 교회와 목회의 방향을 한번 더 기억하게 된다. 2) 여론 및 소수의견들까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다. 3) 설교자가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설교와 말씀 연구에 도움을 받는다. 무엇보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교회의 방향을 늘 개혁해 갈 수 있다.
4. 선교의 달, 단기선교, 선교사님께 쓰는 편지 및 선물: 1) 선교에 대한 지평이 넓어지고, 이해가 깊어진다. 2) 선교사님과 좀 더 친밀해지고,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된다. 3) 보내는 선교사와 기도 및 후원하는 선교사 등, 자신도 선교사임을 확인한다. 4) 이제 파송선교사를 보낼 차례가 아닐까요?
5. 기타 좋은점들: 1)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관계가 인격적이고 친밀하다. 2) 교회법을 우선시하는 풍토로 문제를 예방한다. 3) 주일에 모이는 구역모임 때문에 모이지 않을 수 없고, 모이면 삶과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게 된다. 4) 주민센터 및 기관과의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게 된다.
천응교회 성도들에게 기대하는 것들 1) 십자가와 고난이 축복이라는 신앙으로 나아가 길 2) 복음으로 행복해하며 자유하는 신앙의 길을 가길 3) 개인의 성공, 기적의 체험보다는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한 작은 변화가 간증이 되어가 길 4) 개인, 가정, 직장, 사업터의 삶이 신앙과 하나되는 신앙으로 나아가 길 5) 믿음의 선배들을 존중하며 섬기는 자의 길로 가길 6) 분립개척은 어려운 길이지만 계속하여 분립개척의 길을 가길 7) 파송선교사를 세우고 끝까지 책임지는 길로 가길 8) 목회자와 성도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교회를 만들어 가길 9) 모든 성도들이 단기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10) 계속해서 개혁해 가는 교회되 길 ~샬롬~
천응교회의 좋은점과 바라는 것들 – 저의 생각
한석 목사
저는 2007년 5월 4일 천응교회에 교육목사로 청빙받아 왔다. 그리고 2010년 11월 천응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지금까지 목회를 해 오고 있다.저는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천응교회 이야기를 하면 제일 좋은 것은 ‘좋은 교인들을 만났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리고 늘 지지해주고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당회원들을 만났다고 말한다. 천응에서 목양을 하면서 좋았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본다.
1. 이미 말씀드린 좋은 교인들, 좋은 당회원들 제외하고도 좋은 것들이 참 많다. 그 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주일학교 간사 직분제도이다. 1) 작은 교회들의 미래형 교회교육의 표본이 될 수 있다. 2) 사역자가 장기적으로 교육하게 되고, 이동이 내부에서 이루어지니 아이들의 혼동이 적다. 3) 교육을 받는 아이들 중에 다음 간사가 세워질 수 있다.
2. 이미 말씀드린 대로 저는 좋은 교인들을 만났다. 천응교회 교인들의 모습: 1) 담임 목사의 목회 방향에 큰 반대 없이 따라 간다. 2) 공동체의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직분자들이 있다. 3)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득이 가능하다.
3. 사역, 목회방향, 설교 및 설교자에 대한 설문(연 1회): 1) 교인들이 교회와 목회의 방향을 한번 더 기억하게 된다. 2) 여론 및 소수의견들까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다. 3) 설교자가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설교와 말씀 연구에 도움을 받는다. 무엇보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교회의 방향을 늘 개혁해 갈 수 있다.
4. 선교의 달, 단기선교, 선교사님께 쓰는 편지 및 선물: 1) 선교에 대한 지평이 넓어지고, 이해가 깊어진다. 2) 선교사님과 좀 더 친밀해지고,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된다. 3) 보내는 선교사와 기도 및 후원하는 선교사 등, 자신도 선교사임을 확인한다. 4) 이제 파송선교사를 보낼 차례가 아닐까요?
5. 기타 좋은점들: 1)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관계가 인격적이고 친밀하다. 2) 교회법을 우선시하는 풍토로 문제를 예방한다. 3) 주일에 모이는 구역모임 때문에 모이지 않을 수 없고, 모이면 삶과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게 된다. 4) 주민센터 및 기관과의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게 된다.
천응교회 성도들에게 기대하는 것들 1) 십자가와 고난이 축복이라는 신앙으로 나아가 길 2) 복음으로 행복해하며 자유하는 신앙의 길을 가길 3) 개인의 성공, 기적의 체험보다는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한 작은 변화가 간증이 되어가 길 4) 개인, 가정, 직장, 사업터의 삶이 신앙과 하나되는 신앙으로 나아가 길 5) 믿음의 선배들을 존중하며 섬기는 자의 길로 가길 6) 분립개척은 어려운 길이지만 계속하여 분립개척의 길을 가길 7) 파송선교사를 세우고 끝까지 책임지는 길로 가길 8) 목회자와 성도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교회를 만들어 가길 9) 모든 성도들이 단기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10) 계속해서 개혁해 가는 교회되 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