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모임 인도 및 활용법
오이삭 목사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 ① )는 남쪽에 있지만, ( ① )는 남쪽에 없다. ( ① )는 무엇일까요?” 이 퀴즈의 정답은 ‘지구의 반’입니다. 지구의 반은 남반구로 남쪽에 있지만, 또 지구의 반은 북반구로 남쪽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논리로 ‘예배의 반은 예배시간에 있지만, 나머지 예배의 반은 예배시간에 없습니다.’ 우리가 9시나 11시에 드리는 예배는 예배의 절반이며, 나머지 예배의 절반은 구역모임같은 성도의 교제와 섬김에 있습니다. 예배는 성도들이 예배로 모여서 시작되고, 구역모임 같은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섬김(봉사, 헌신, 일상)으로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응교회의 구역모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매월 첫째 주일 구역모임에서는 말씀 나눔과 삶 나눔을 합니다. 말씀 나눔은 구역장이나 구역원 중 한 분이 말씀을 요약해 주신 다음에 말씀 중에 기억에 남거나, 도전이나 은혜를 받은 부분, 또는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들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삶나눔 시간에는 한 주간 있었던 일 중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구역원들의 긴급한 기도제목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둘째 주일 모임에서는 말씀나눔과 기도나눔을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와 같이 말씀 나눔을 합니다. 후에 구역장은 각 구역이 후원하는 선교사님을 소개(첫시간)하고 선교사님의 기도제목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셋째 주일 모임은 둘째 주일과 같은데, 기도나눔시간에 각 구역이 후원하는 개척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구역장이 각 구역이 후원하는 개척교회를 소개(첫시간)하고, 개척교회의 어려움에 대해서 나누어 주시고, 개척교회 기도제목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개척교회와 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넷째 주일에는 삶 나눔을 중심으로 모입니다. 특히 그동안 썼던 감사일기의 내용을 가지고 삶과 삶 속에서 발견한 감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가집니다. 그리고 그 후 시간은 자유롭게 말씀을 나누어도 좋고,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고, 기도제목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다섯째 주일이 있으면, 그 시간은 자유롭게 모임을 가집니다. 카페나 외부에서 모여도 좋고, 다른 구역과 함께 간식을 먹는 시간으로 가져도 좋습니다. “풍성한 구역모임이 되도록 모든 교우들이 함께 해 주십시오.”
구역모임 인도 및 활용법
오이삭 목사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 ① )는 남쪽에 있지만, ( ① )는 남쪽에 없다. ( ① )는 무엇일까요?” 이 퀴즈의 정답은 ‘지구의 반’입니다. 지구의 반은 남반구로 남쪽에 있지만, 또 지구의 반은 북반구로 남쪽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논리로 ‘예배의 반은 예배시간에 있지만, 나머지 예배의 반은 예배시간에 없습니다.’ 우리가 9시나 11시에 드리는 예배는 예배의 절반이며, 나머지 예배의 절반은 구역모임같은 성도의 교제와 섬김에 있습니다. 예배는 성도들이 예배로 모여서 시작되고, 구역모임 같은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섬김(봉사, 헌신, 일상)으로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응교회의 구역모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매월 첫째 주일 구역모임에서는 말씀 나눔과 삶 나눔을 합니다. 말씀 나눔은 구역장이나 구역원 중 한 분이 말씀을 요약해 주신 다음에 말씀 중에 기억에 남거나, 도전이나 은혜를 받은 부분, 또는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들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삶나눔 시간에는 한 주간 있었던 일 중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구역원들의 긴급한 기도제목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둘째 주일 모임에서는 말씀나눔과 기도나눔을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와 같이 말씀 나눔을 합니다. 후에 구역장은 각 구역이 후원하는 선교사님을 소개(첫시간)하고 선교사님의 기도제목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셋째 주일 모임은 둘째 주일과 같은데, 기도나눔시간에 각 구역이 후원하는 개척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구역장이 각 구역이 후원하는 개척교회를 소개(첫시간)하고, 개척교회의 어려움에 대해서 나누어 주시고, 개척교회 기도제목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개척교회와 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넷째 주일에는 삶 나눔을 중심으로 모입니다. 특히 그동안 썼던 감사일기의 내용을 가지고 삶과 삶 속에서 발견한 감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가집니다. 그리고 그 후 시간은 자유롭게 말씀을 나누어도 좋고,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고, 기도제목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다섯째 주일이 있으면, 그 시간은 자유롭게 모임을 가집니다. 카페나 외부에서 모여도 좋고, 다른 구역과 함께 간식을 먹는 시간으로 가져도 좋습니다. “풍성한 구역모임이 되도록 모든 교우들이 함께 해 주십시오.”